이애주 전 의원의 증언.
6%대 대출을 내주고 있던 은행 지점장이 직접 전화를 해 대출을 유지해주신다면 금리를 연 3.은행 간의 금리 경쟁이 늘 반가운 일만은 아니다.
다달이 내야할 원리금은 월 16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50만원이 줄었다요즈음 우리 정치는 한 가지 사태를 두고서도 하는 말은 정반대인 경우가 참 많다.이런 정치인은 진즉에 사라졌어야 함에도 요행히도 아직 살아서 별별 추잡한 꼴을 다 벌이고 있다.
술을 마셨는데도 취하지 않고 독약을 먹었는데도 죽지 않은 사람은 요행일 뿐.어느 한 쪽은 정직을 저버리고 거짓말로 국민을 호도하는 게 분명하다.
정직이 드러나면 요행은 떠나고 진짜 죽음이 찾아온다.
사악하면 이웃과 격리되어 ‘악마로 지탄받으며 산다.전쟁은 강대국도 커다란 손실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다.
이익주 역사학자·서울시립대 교수.고려 거란 전쟁에서 지켜봐야 할 것은 고려가 얼마나 잘 싸웠느냐가 아니라.
예상과 달리 거란이 송에 승리해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 있는 서희 동상.상대방의 숨을 끊으려면 자기 팔다리 하나쯤은 내놓아야 한다.